딥스 자세
어쩌면 당신은 지금도 딥스 스테이션에 매달려 있을지 모릅니다. 팔에 불이 붙는 듯한 펌핑, 살짝 기울인 상체, 그리고 소리 없이 욱신대는 어깨 정확한 자세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벤치프레스와 딥스
몸을 움직이느냐 바벨을 움직이느냐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팔꿈치를 등 뒤로 보내며 날개뼈를 눌러내는 순간, 체중이 어깨로 쏠립니다.
어깨, 날개뼈
봉에 올라 매달리는 순간부터 어깨는 긴장 상태입니다
"나는 가슴 운동을 하는 줄 알았는데, 왜 목이 아프지?" 이 질문이 떠오른다면 지금 당신의 딥스, 다시 봐야 합니다.
딥스 운동
딥스는 체중을 견디는 운동이기에 체형, 자세, 근력이 조금만 어긋나도 부상으로 이어집니다.
날개뼈가 윗승모근에 묻혀 있지 않은지,
자세가 묵묵히 버티는지 체크하세요.
팔보다 앞서 움직여야 할 것은 어깨가 아니라 날개뼈입니다. 이게 안 되면, 팔꿈치를 1cm 구부리는 순간부터 어깨 관절이 과도하게 개입됩니다.
내려가는 게 아니라, 컨트롤하며 ‘버티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슴이 늘어나고 삼두가 타오르는 그 중간에서 몸 전체가 긴장된 상태로 딥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잘못 된 자세인 경우
- 운동 후 날개뼈 주변이 묵직하고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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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강력한 운동이지만, 잘못하면 어깨를 박살 낼 수 있는 운동입니다.